대원들 각오


통영루트 대장정 일지 11일차

통영(발대식)-통영-고성-사천-진주-산청-함양-거창-문의면-무주-금산-대전

대전!!11일차 대전에 도착했다.어제 42Km라는 많은 거리를 걸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쳐보이는 기색이 여전하다, 그러나 해가 뜨기전에 출발해야 함으로 오늘도 여전히 새벽에 기상하여 아침 일찍 출발을 하였다. 이번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새벽에 일어나고 저녁 일찍 자는 아침형 인간이 되어 벼려 참 좋은것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늘어나고 해야할 일들을 많이 해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통영루트는 몇몇건의 사건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힘들고 지쳐 있었다. 하지만 나를 이끌어 주어 다시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주는 것도 YGK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마음 잡고 움직였다. 대장정 중에 정말 많은 일들을 겪은 것같다. 오늘도 비록 11일차 밖에 되지는 않지만은 지난 5개월 동안 배운 교육을 그대로 접목 시킨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였다. 그래도 원친을 기준하에 움직여야 하는 대장으로서 최대한 원칙을 우선하여 남은 대장정 잘 이끌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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