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비해 짧은 구간이었지만, 어제 무리한 탓인지 좀 버거웠다.
강원도 영월 진입했다.
예정에 없었던 한반도지형에 들러서 6km가 늘어났지만, 더 걸은만큼 보람찼다.
자연이 만들어낸 절경에 또 한번 감탄했다.
걸으면서 오늘은 힘들어서 바닥을 자주 보고 걸을 수 밖에 없었는데
시멘트와 아스팔트 사이로 비집고 올라온 핀 잡초와 꽃들을 보니
얘네도 이렇게 사려는데 난 의식을 갖고 더 잘살아야징~
내일일정을 위해 어서 자야겠다
우리 동해루트와 다른 루트 모두 화이팅팅!!!
[이 게시물은 YGK님에 의해 2011-10-09 01:02:16 대장정 일지에서 이동 됨]
어제에 비해 짧은 구간이었지만, 어제 무리한 탓인지 좀 버거웠다.
강원도 영월 진입했다.
예정에 없었던 한반도지형에 들러서 6km가 늘어났지만, 더 걸은만큼 보람찼다.
자연이 만들어낸 절경에 또 한번 감탄했다.
걸으면서 오늘은 힘들어서 바닥을 자주 보고 걸을 수 밖에 없었는데
시멘트와 아스팔트 사이로 비집고 올라온 핀 잡초와 꽃들을 보니
얘네도 이렇게 사려는데 난 의식을 갖고 더 잘살아야징~
내일일정을 위해 어서 자야겠다
우리 동해루트와 다른 루트 모두 화이팅팅!!!
[이 게시물은 YGK님에 의해 2011-10-09 01:02:16 대장정 일지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