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들 각오


11일차 하프데이

어제는 37km, 오늘은 26km를 걸었다

이제 11일차가 되고 거의 매일 30km를 넘게 걸으니까 조금씩 적응되는 것 같다.

이렇게 서서히 적응이 되어 1일차에는 4km로 걸어도 힘들었 던 것에 비해 요즈음은 시속 5km로 걸어도 특별한 무리가 없고 평지에서는 시속 6km로 가도 무리가 없다. 나는 걸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한다. 나의 미래에 대한 생각, 옛날 좋았던 추억을 하늘위로 떠다니는 구름위에 떠올려보고는 한다.

여러분 모두 좋지 않았던 기억들은 모두 지워버리고 좋은 기억들만 간직하며 여기 YGK에서도 좋았던 기억들만 간직하며 임진각을 향한 걸음을 계쏙했으면 좋겠다^^YGK화이팅!

[이 게시물은 YGK님에 의해 2011-10-09 01:02:16 대장정 일지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