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게시판


최민지대원의 봉사활동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봉사활동에 참가한 " 최 민 지 " 라고 합니다. ^-^




8 : 45분까지 이촌역 4번출구 앞에서 집합




(조금 일찍 도착했던 저는 스탭분들께서 모이신걸 확인했지만,


어색해서 주춤주춤하다가, 합류하고 인사를 드리게됬죠)




9 : 00 본격적인 쓰레기 줍기 시작입니다.




쓰레기는 많지 않았지만, 담배꽁초가 유난히 많더라구요 ㅋㅋㅋ


쓰레기에 대한 열정(?) 으로 열심히 쓰레기줍기를 하시던 시경님이 생각납니다.


두명씩 짝지어서 쓰레기도 줍고, 얘기도 하고 그렇게 통성명 하는 시간을 가졌구요




점심시간 ( 시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




메뉴는 밥(쌈장? 뿌려져있는..), 그리고 계란 후라이, 생선까스, 감자튀김, 김치, 무생채


였던걸로 기억해요 ㅋㅋ


오랫만에 밖에서 찬바람 맞으면서 밥을 먹고 있으니 소풍을 온 기분이더라구요


처음에는 어색해도, 쓰레기를 줍고나니 서로 말도 하게 되고


대장정에 참가하게 된 이유도 서로 물어보게 되구요




중간중간 사진도 찰칵찰칵




마지막으로 레크레이션 시간




대원들이 쓰레기줍기봉사활동할동안, 열심히 고뇌하면서 게임을 짜주셨던 박유진스탭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ㅜ_ㅜ


게임은 뭐였죠? 갑자기 생각이 안나려고...


아!! YGK에 대한 O,X 문제와, 팀을 나눠서 주제에 대한 단어 순서대로 겹치지 않게 빨리 대답하기 (?),


절대음감, 포즈일치(? 이렇게 쓰면 되나요? ㅋㅋㅋ 말하면 동시에 같은 포즈 취하는 게임 ), 그리고 노래제목 맞추는 게임을


했어요 ㅋㅋㅋ




처음 만났을때는 쌀쌀하기만 했는데,


어느새 한강은 YGK 스탭분들과 대원분들의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일찍 헤어지는걸 아쉬워들했죠 ㅠㅠ




아, 중간중간 상품도 있었어요 ㅋㅋ




많은 분들과 더 얘기하고 싶었는데,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여서 ㅠㅠ


많은 얘기를 하지 못한게 아쉬워요..ㅠㅠ 그래도 혼자 신청하게 되서 많이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함께 얘기도 나누고 얼굴도 보게 되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참가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음에 또 기회될 때 꼭 참가하세요 !


YGK분들과는 금방친해질수있답니다 ! ㅋㅋ 제가 장담할게요 ! ㅋㅋ




아, 제가 연락처를 미쳐 다 적어가지 못했는데, 오늘 오셨던분 연락처 남겨주세요 ㅠㅠ 등록 꼭 할게요 !




그럼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운동열심히 꼭 하시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뵈요 !






뿅 !

[출처] 11.20) 한강시민공원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후기입니다. (YGK) |작성자 cmj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