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k국토대장정 31기 안혜란 대원*

국토대장정 지원했을 때 고생도 하고 재미도 있을줄 알았는데 오자마자 완전 고생이었다.약간 후회되기도 했지만 조원들이랑 친해지고싶은 마음이 커서 후회된다는 생각은 묻혀졌다. 정말 4일차까지는 정신적.육체척으로 힘들었는데 어느새 10일차가 되고 ygk는 처음에 미숙했던 부분들이 차츰차츰 자리가 잡혀가는거 같았다.

스텝님들이 정말 고생많이 하시는거에..마음이 짠했고 감사했다.

육체적으로는 계속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는 너무 행복했다. 재밌는 프로그램도 있었고 조원들 덕분에 내가 지금 이 자리까지 와있는거 같다. 외박나갔을 때 4박5일신청하고 나갔는데 정이 많이 들었나보다.

너무 보고싶고 같이 있고싶어서 2박3일쉬고 조기복귀하였다. 그리고 중간에 큰사고가 있어서 벌칙으로 취사를 맡고있는데 취사시간마다 나갈생각에 힘들지만

이 또한 우리 희망1조 조원들과 함께 협동하면서 수행하니

행복한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추억과 좋은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어서 ygk에게 감사하다.